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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지현
조회 : 1,023
작성일 : 08-10-02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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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가 상당히 늦었어요...; 8월 중순에 다녀갔으니까..
급하게 준비해서 간 여행이었는데 즐겁게 잘 놀다왔답니다..
그날따라 날씨가 안좋아서 고기 구워먹는데 비가 한방울씩 오더니
급기야 폭풍으로 변해서 비 쫄딱 맞으면서 고기를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ㅋ
그래서 더 추억이 되는것 같아요 ㅎ
바베큐 그릴도 편하게 쓰게 해주시고 숯도 넉넉하게 주셔서
너무 잘먹었어요~ 비가 와서 들어와야되는데도
고기를 포기할수없어서 비에 젖은 고기를 먹었더랬죠ㅋㅋㅋ
해수욕까지 생각하고 갔는데 날씨가 안좋아서 많이 아쉬웠어요ㅠ
그날 나오면서 늦잠 자는 바람에 정리를 못하고 나와서 죄송했어요^^;;
이번에 놀러가려고 혹시나 해서 들어왔는데 역시나 방은 없네요..
다음에 여행 계획 세울 때 여기 다시 한번 찾을께요~
홈피도 새단장 하시고 넘 이쁩니다 ^^
앞으로 많은 사람들의 편안하고 포근한 쉼터가 되길 바라면서
행복하세요!!~~~!!!!!!
혹시나 여기를 방문할까 고민하시는 분..
저 알바 아니구요 ^^
저는 만족한 여행이었어요
앞에 바다도 있고 테이블 별로 바베큐도 할 수 있고
근처에 바닷가도 있고 저는 안가봤지만 수산물 시장이 있어서
맛있는 회감도 있고
정원도 이쁘게 꾸며져 있었고 그네도 있고~
가족들이랑 애인이랑 친구랑 놀러와서 편히 쉬고 가기
괜찮은 펜션이에요 추천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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