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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산이엄마
조회 : 917
작성일 : 08-08-1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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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쉬다 온 산이 엄마입니다... 임신중이라 제대로 준비도 못하고 갔는데 맘씨좋은 주인 아주머님의 세심한 배려로 이것처것 챙겨주셔서 너무 고마워 후기를 남김니다...
깨끗한 객실과 예쁜 인테리어,,, 시원한 바닷바람과 낭만적인 야경,,, 바베큐 파티~ 너무너무 즐거웠어요... 주변펜션에 비해 가격도 저렴하구요~~
바다가 바로 앞이라 하루종일 바다를 드나들며 물놀이를 즐기던 아들녀석이 또 가고 싶다고 하네요... 발코니에서 바라 본 동해의 이글거리는 해돋이 모습,,, 시원한 파도 소리가 너무나 그립습니다...
아이낳으면 둘째랑도 꼭 같이 갈께요... 주인 아주머님도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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