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쓴이 :
손순덕
조회 : 882
작성일 : 09-02-19 10:02
|
|
숙박문제로 우연곡절이 많았지만 결론은 바다속으로 정하고 나니 한시름 놓이게 되었답니다.
동창사이트에 올리고나서 반응들이 얼마나 좋았던지...........
주로 내륙과 서울쪽에 많이 살고 있는 관계로 울산 바다랑 바닷가 펜션에 낭만이 깃드니 하면,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는 등 .......
준비하느라 본인은 힘들었지만 경제적이고 친구들이 마음 흡족한 표정에 마음 한구석 뿌뜻하게
와닿는 느낌 이루 말할 수 없는 형언이었지요.
무엇보다 친구들이 펜션과 주변에 넘넘 아름다운 정취에 흠뼉 젖어 행복한 모습을
보고 또 푸짐한 음식에 감동 받아 그날 모임은 대성공으로 끝날 수 있었어요.
그날 쓰레기가 엄청나게 나왔는데 펜션 주인아저씨가 (주인아저씨라 할께요) 아침에
묵묵히 하나하나 치우시는걸 보고 한편으론 미안하게 생각이 들더군요.
많은 양 쓰레기.......음식물 따로 구분 했음 좋았을텐데 큰봉투에 다 담으면 된다고 사전에 미리 들은애기가 있어서 뒤죽박죽으로 봉투에 넣었는데 그 많은 쓰레기 어떻게 처리 되었는지......
또한 나올 때 청소를 대충 했는데 미홉한 점도 많았을꺼예요.
다시 한번 미안한 마음..........^.^♥♡♥
친구들이 펜션여자주인이 예쁘게 생겨다고 칭찬이 자자 하네요.
만약에 남자친구들이 마눌님 데리고 왔을 때 다락방을 제공 해준다는 세심한 배려에 말만으로도 고맙게 생각되며 펜션주인내외분과 동생되시분 항상 건강하시고 앞으로 무궁한 발전을 바랍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