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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바다속으로
조회 : 1,143
작성일 : 11-09-1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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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수기때 다녀왔었습니다,
> 메이드로즈방에 묵었는데
> 방도이쁘고 너무나 다 좋았는데..
> 다른분들은 다 사장님사모님 모두 친절하게 대해주셨다 하는데,,
> 전 거기가서 안내받을때말고 한번도 얼굴을 못본듯,, 그리고 기분나쁘게 보자마자 반말하셔서
> 친근하다는 느낌을 받기보단 기분이 안좋았습니다.
> 근데 남자친구랑 둘이 아주재미있게 놀아서 좋은추억이 남아있어요
> 바로앞에 바다가 있는게.. 정말 그것만으로도 최고~
> 한달에 한번씩 남자친구랑 펜션여행 이곳저곳 다녀서 펜션구경하다가 들러서 후기남깁니다....
> 경치는 좋았습니다. 주위 다른펜션들이랑 비교해도. 테라스에서 밥먹을때 분위기는 최고, 바닷소리 최고
> 저희한테도 친절하게 해주셨으면 정말 멋진후기 남겼을텐데... 조금 섭섭하네요 ㅠㅠ
>
반갑습니다.
후기 올려주셔서 고맙고요.
첫 만남이 기분나쁘게 해서 정말 미안하네요.
경상도 사람들이다 보니 좀 말투도 그렇고
젊은사람보면 우리아들딸 같아 그냥 편하게 대한다는게 그만 실례를 했군요.
그래도 남자친구랑 즐거운추억 만들어 가서 다행이네요.
펜션에 놀러와서 불편한게 있어서
펜션주인이 잘해결해드리면 참 친절하다고들 하는데 .....
특별히 불편한게 없거나
저녘때 숯불구이라도 해야
손님과 주인이 얼굴을 볼수 있지 얼굴은 서로가 잘 못봐요.
어쨌던 기분나빴다니 미안합니다.
펜션바다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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